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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링이요? 취미입니다.”

제령 0팀

키사라기 쥬시마츠 如月 十四松

남성  ·  1994년생  ·  181cm  ·  70kg  ·  2월 14일

녹빛이 도는 삐쭉삐쭉한 흑발 직모.
항상 같은 표정을 유지하는데, 텅 빈것같은 크고 검은 눈을 지긋이 보고 있으면 괜시리 소름이 돋거나, 어느샌가 주절주절 아는 것을 털어놓게 된다.
넥타이 대신 녹색 레진 볼로타이를 하고 있다.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에는 안 어울리게 귀여운 악세사리가 달려있는데, 좋아하는 장르의 굿즈라는 듯.

전체적으론 멀끔하게 생긴 편이나 눈이 주는 인상의 언밸런스함 때문인지 어쩐지 다가가기 어려운 기운을 풍기는 인물.
PERSONALTIY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고 공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회사에서 떠넘기는 각종 기상천외한 의뢰들을 얼굴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처리하는 것으로 유명.
정작 본인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다가 울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남들과 잘 어울리지 않기때문에 사실여부 확인은 불분명하다...)
일단 보이는것과 별다르지 않게 남들에게 선뜻 먼저 다가가는 편이 아닌데다, 취미생활을 위한 시간 확보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30대에 들어선 지금까지도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은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의외로 할 말은 다 하고 산다거나, 이상한 내기 제안에 흔쾌히 응한다던가, 낯부끄러운 벌칙을 시켜도 거리낌없이 한다던가 등의 기행을 보여주기도 한다.

오랫동안 같이 일한 팀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차가워 보여도 주변인을 잘 챙기는 친절한 선배...라고 하는듯. (과연?)
EXTRA
부모님이 오타쿠라 본인도 그 성향을 대물림받았다.
분야를 막론하고 각종 서브컬쳐 매체들을 닥치는 대로 접하고 향유하는 편. 팬 창작 활동도 하고있으며 오랫동안 운영해온 SNS계정이 있다. 가끔씩 만화를 투고하거나 행사에 책을 내기도 한다는 듯...
좋아하는 작품에 대해 말할때 말이 많아지는 편이다. 자제하는 편임에도 어쩔 수가 없다고.

취미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벌기 위해 공장 노가다부터 패밀리레스토랑 알바, 결혼식장 들러리, 개발자 땜빵까지 무수한 알바를 전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진행형) 덤으로 어떤 일이든 평균 이상은 하는 능력치의 소유자인지라, 덕분에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었다. 침착한 성격에 한 몫 했으리라 추정.

영을 볼 수 있지만 딱히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영들이 자길 보면 되려 헷갈려 한다나 뭐라나.... 퇴마 능력은 없다.(도구의 힘을 빌려야)

소리내지 않고 민첩하게 다니는 것에 능숙한데, 이는 서늘한 분위기와 더불어 어려서부터 그가 주변인들에게 기피되는 데에 한 몫을 했다.

착하고 밝은 사람에게 약하다. 잡는 장르의 최애가 죄다 비슷한 느낌인 것은 그 때문일까...
OVERWORK

‘집중’

플레잉 선언을 할 때
스킬을 2개 사용할 수 있다. 난이도는 1 감소한다.
SKILL
1 초 검색술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든 찾아내고 수집할 수 있는 스킬.
2 영혼 지각 영적인 존재를 감지해 시각 등으로 포착하는 능력.
3 외견 특별히 두드러지는 외모로 남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4 전직 경험 이전 직업의 경험으로 지식·기술을 살릴 수 있다.
5 위조서류 각종 ID와 면허, 허가증, 영장 등 들킬 때까지 유효.
STATUS
육체

3

정신

5

환경

3

영능력

3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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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TORY
97410
STORY
  • 이치죠 아게하
    같은 팀 후배입니다. 아게하 씨는 분위기메이커라서 같이 일할 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편이네요. 그리고 보고 있으면 응원하고 싶어지는 점이 좋습니다. 덩달아서 텐션이 올라가곤 하니까요. 잘 먹어서 보는 사람의 식욕도 자극되게 해준다는 점도 좋은 점이네요.
  • 카라키 크리스
    기술부의 부장님이시기도 하고, 좀 대하기 어려운 분이기죠. 그래도 지내다 보면 마냥 까다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유능하고 뚝심있는 점도 장점이구요. 그래도 성격이 나쁜건 어쩔 수가 없네요. 캐릭터였다면 모에 포인트로 작용했겠습니다만.
  • 로랑 퐁텐
    같은 팀의 선배십니다. 부서는 다르지만 이것저것 알아가는 게 많은 좋은 분이죠. 항상 간식을 가져다 주시는데 신세를 많이 지고 있습니다. 이미 부자셔서 과금할 필요는 없지만요. 인간관계 면에서는 여러가지 배울 게 많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 시나나이 하나비
    꽤 오래 봐온 동료사원입니다. 어쩐지 성향이 비슷하단 느낌인지라, 서로 터치는 최소한으로 각자 맡은 바 일을 잘 처리하는 점이 좋네요. 가끔 게임 추천을 해드리긴 하는데 플레이는 해 봐 주는 점도 호감포인트입니다.
  • 야루오 타코
    옆자리 부사수네요. 오랜만에 근성있는 후배가 생긴 것 같아 기쁩니다. 부서 내 분위기메이커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 취미생활에 곧잘 잘 어울려 줘서 고맙다고나 할까요. 게속 잘 지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아서 종종 가챠 픽업 때마다 손가락의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매번 타코야키나 식사로 보답하고 있네요.
    +이런저런일이있어서 교제하게 되었습니다... 웃는걸 가장 가까이서 보게 된 건 조금 기쁘네요.
오너 : 감자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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